날품과 삯바느질 옛날 도시에서 살던 부인네들이 가장 쉽게 시작 할 수 있었던 일이 삯바느질 이였다고 합니다 . 가진 능력과 바늘 실로 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 농촌이 빈궁기로 힘들 때 도시 남자 지게 품 팔고 여인네들 삯바느질로 가난을 극복했답니다 . 일정한 가격도 없고 일 맡긴 사람 주는 대로 몇 번씩 고개 숙여 감사 인사하며 받았답니다 . 이야기 2 한편 무작정 서울로 올라 온 젊은 남 여 서울의 양재학원에서 기술을 배웠습니다 . 여유가 있는 사람은 양복점이나 양장점 동네 근처에서 자신 가게를 열었습니다 . 그 후로 유명해진 곳이 양복점 유명한 무교동 양장점 유명했던 명동 지금은 흔적이 없습니다 . 이야기 3 전쟁이후 7 - 80 년대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 구매자 늘면서 대량 생산 시작 남자 옷 여자 옷을 공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 시장에 나오게 되고 유명 상표 붙인 옷 인기로 한 때 가짜도 많았습니다 . 유명상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상품의 질과 디자인의 경쟁력 증가했습니다 . 이야기 4 요즈음도 삯바느질을 하는 곳 많이 있습니다 . 유명상표의 옷을 줄이거나 늘리는 일 대신해 준답니다 . 자기 몸에 꼭 맞지 않아서 맞게 고쳐 입는답니다 . 세상 살다보면 본인에게 맞지 않는 과한 욕심 이런 저런 일 꾸미는 사람 삯바느질처럼 몸에 딱 맞게 고치...